[대학/교육]
인하대, ‘반도체·항공우주’ 특화로 미래 산업 주도… 인천시와 협력 강화
조명우 총장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것”… 취업률도 수도권 최상위권
[인천=취재팀] 개교 70주년을 넘어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하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 지역 기업들과 손잡고 대대적인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의 핵심은 인천의 전략 산업인 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 분야를 대학의 연구 역량과 결합해 ‘세계적인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반도체·항공우주 등 첨단학과 강세… 실무형 인재 배출
특히 인하대는 최근 정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에 따라 반도체공학과를 필두로 한 공학 계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산학협력단을 통한 대규모 연구비 수주는 물론,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도권 대학 중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 구분 | 주요 내용 | 성과 및 목표 |
|---|---|---|
| 정부 재정 지원 | 글로컬대학 30 | 지역 거점 혁신 대학 지정 추진 |
| 연구 특성화 | 항공우주·바이오 | NASA 공동연구 및 송도 캠퍼스 확장 |
| 취업 경쟁력 | 유지취업률 | 수도권 ‘나’ 그룹 상위권 달성 |
또한 인하대는 송도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인하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통해 글로벌 산학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항공우주 산학융합원을 중심으로 NASA(미 항공우주국)와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 고도의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대한민국 우주 항공 시대를 이끌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학교는 지난 70년간 국가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지역 경계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